"살았더니 세금에 죽겠네?"
죽어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는데...
456억의 주인이 되다
넷플릭스 초히트 드라마 《오징어게임》
피 튀기는 생존게임 끝에 주인공은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 456억 원을 받게 됩니다.
그런데… “이 돈, 진짜 전부 내 돈일까요?”
대한민국에서는 상금도 소득입니다.
그리고 국세청은 그런 걸 놓치지 않습니다.
상금은 무조건 과세 대상!
상금 = ‘기타소득’으로 분류
하지만, 세금을 얼마나 내느냐는 **‘경비를 얼마나 인정받느냐’**에 따라 달라집니다.
소득세 (원천징수) | 20% |
지방소득세 | 2% |
합계 | 22% |
1. 경비 인정되는 ‘착한’ 과세
- 과세대상 소득 = 456억 × 20% = 91.2억
- 세금 = 91.2억 × 22% = 약 20억 원
- 이후 종합소득세 정산 시 추가 세금 약 25억 예상
- 총 세금 약 45억 원
📌 우승자의 실수령액 = 약 411억 원
2. 경비 인정 불가! 현실적 과세
- 과세대상 소득 = 456억 전액
- 원천징수세 = 456억 × 22% = 약 100억 원
- 추가 종합소득세 = 약 125억 원
- 총 세금 = 약 225억 원
📌 우승자의 실수령액 = 약 231억 원
😱 절반 넘게 세금으로 나감
3. 증여세로 과세된다면?
- 증여세율: 최대 50%
- 456억 × 50% = 228억 원
- 신고 잘 하면 감면 적용 → 약 221억 원
📌 우승자의 실수령액 = 약 235억 원
🤯 사망자 나온 게임의 보상이 고작 반토막?
최종 요약 : 우승자가 실제로 가져가는 돈은?
과세 방식세금액실수령액비고
기타소득 (경비 인정) | 약 45억 원 | 약 411억 원 | 가장 유리한 경우 |
기타소득 (경비 불인정) | 약 225억 원 | 약 231억 원 | 현실적 가능성 높음 |
증여세 적용 시 | 약 221억 원 | 약 235억 원 | 주최자 의도성 시 적용 가능성 있음 |
현실 TMI
- 정식 입금된 상금은 무조건 세무 신고 대상
- 기타소득은 경비 인정 여부가 절세 핵심
- 연간 300만 원 초과하면 5월에 종합소득세 정산 필수
- 상금이 클수록 세무사 상담은 생존 스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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